본문으로 바로가기

용인 호암미술관 벚꽃 구경

category 국내여행 2019. 4. 17. 00:12

어딜 가더라도 벚꽃나무의 벚꽃이 다피고 이제 녹색잎으로 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벚꽃을 보지 않았다면 , 용인사시는 분들은 호암미술관에 꼭 가보시는걸 추천한다.

호암미술관은 에버랜드근처에 있는데 , 주변이 산이라 은근 날씨가 춥다. 더군다나 이번주말에 날씨도 춥고 비도왔기에 , 이제서야 벚꽃이 만개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 아내와 호암미술관에 오전부터 부지런히 가보았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박 !! 사람 엄청많이 있더라.

네비에 호암미술관을 치고 가면 , 호숫가 근처로 안내한다. 입구앞에는 큰 차단기가 있고 , 미술관으로 들어가는 왕복 2차선 길이 있다. 만약 미술관에 가지 않는다면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시 나와야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가지 말고 밖에 길가에 차를 세워두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수학여행 온  버스도 보이고 , 유치원에서도 소풍오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다. 

 

매년 호암미술관에 벚꽃을 보러 부지런히 방문하고 있는데 , 평일 오후 5시쯤가는것이 제일 사람이 없어 보인다.

(사진찎기 제일 좋은것 같아요)

 

작년에도 4월 16일에 방문했고, 올해도 거의 4월 중순에 방문했는데 , 딱 정말 이때 오는것이 최고인것 같다.

오늘의 벚꽃도 정말 딱 만개하여 사진도 이쁘게 잘나왔다.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와 도시락을 챙겨 오셨는데 , 밖에 날씨도 따뜻하고 앉을 공간도 넓어 시간이 많은 분들은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하는것도 괜찮아 보인다.

 

미술관안에 2층에 올라가면 계단 올라가자마자 바로 정면에 사진 찍이 정말 이쁜 곳이 있다. 사람이 많이 앉아 있으면 , 사진 찍기 힘든데 , 우리 부부가 갔을때는 다행이 점심시간 언저리라 사람이 없었다.

 

바로 아래 사진이 미술관 2층에서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장소이다.

사람 없을때 재빨리 찍으면..인생사진도 Get 할수 있음. ㅎㅎㅎ

아래 사진은 미술관 밖 정원에서 찍은 사진이다. 벚꽃이 정말 이쁘다. 지금 날씨라면 금요일까지는 벚꽃이 이쁘게 피어 있을것 같다. 아직 가지 않으셨다면 부지런히 다녀오시는것을 추천드린다.

아래는 오늘 벚꽃구경하면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 영상도 이쁘게 잘나왔답니다.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호암미술관 가는길에 백련사라는 절이 있는데 , 절에 들어가는 길이 살짝 비포장 도로인데 그곳도 벚꽃이 정말 이쁘게 피어 있습니다. 걸어가도 되고 , 차타고 가도 되는데 ....정말 정말 사람들이 잘모르는 비밀의 벚꽃 HOT PLACE 이기 때문에 시간이 되시면 이곳도 한번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으로 태교여행 다녀왔습니다.  (0) 2019.04.30
나만의 벚꽃 HOT PLACE  (0) 201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