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벚꽃 HOT PLACE
이제 벚꽃 시즌이 돌아왔다. 남쪽지방은 벌써 벚꽃소식이 들려오지만, 내가 있는 용인은 아직 너무 춥다. 저번 주말에는 날씨가 미쳐서 눈까지 와버렸다. 나는 벚꽃이 좋아 20대 후반부터는 거의 매년 벚꽃을 보러다니고 있다. 아마 벚꽃엔딩의 영향이 큰것 같다는 생각이 문뜩든다. 이제는 너무 많이 들어 질려버렸지만 요새 벚꽃시즌에 내가 듣는 노래는 10 cm 봄이 좋냐 와 이문세 봄바람 이다. ㅎㅎㅎ 내가 추천하는 벚꽃 HOT Place는 내가 다녀서 좋다고 생각하는 지극히 주관적인 곳이다. 1. 인천 자유공원 벚꽃 이곳은 내가 인천에 살았을때 가본곳인데 , 자유공원이 오래된곳이고 그곳이 전체가 벚꽃으로 빙 둘러 싸여져있다. 나무도 고목이라 크기도 어마어마 하다. 내기억에는 인천이 춥기 때문에 여의도 벚꽃 보..